[아유경제=송예은 기자] DL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시티청라` 주거형 오피스텔 홍보관을 열어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시티청라`는 지역 첫 `e편한세상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까지 오피스텔 2개동 240실(전용면적 71㎡)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호실이 젊은 세대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틈새평면`으로 구성됐으며, 3룸과 `ㄷ자형' 주방 배치를 도입해 편의ㆍ실용성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도보권 내에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공사 중)`의 `시티타워역(예정)`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이를 이용하면 청라에서부터 부평, 가산디지털단지는 물론 반포,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권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우수한 도로교통망도 눈에 띈다. 북쪽으로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동쪽으로는 경인고속도로가, 남쪽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등 타 도시와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이후 영종과 청라, 여의도 지역을 최단거리로 잇는 `제3연륙교`까지 개통되면 서울 등 광역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도보권 내에는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데, 청라호수공원,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 영화관, 커널웨이, 중심상가 등이 조성돼 있다.
굵직한 대형 개발 호재도 있다. 'e편한세상 시티 청라'가 속한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스타필드`, `코스트코`, `7호선 연장` 등 주요 개발 호재들이 착공했고, `GTX-D노선(예정)`, `아산병원청라(예정)`, '청라시티타워(예정)' 등이 개발 예정이다.
`e편한세상시티청라`는 오피스텔로 조성돼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를 보지 않고 재당첨 제한 등의 제약이 없으며, 당첨 이후에도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청라`의 분양홍보관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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