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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경제_행정] 경기복지재단, 불법 사금융 피해자 835명 상담… 채무종결 달성률 96.5% 2023-11-28 21:23:55
작성인 송예은 기자 조회:45    추천: 17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복지재단이 불법 사금융 피해자를 대상으로 채무협상과 경찰 신고ㆍ법적 절차 등을 지원해 채무종결 달성률 96.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불법 사금융 피해 지원을 시작한 경기복지재단은 팀장을 포함한 3명의 인력으로 ▲피해상담(채무액 계산, 불법 추심 현황 파악, 대응방안 안내 등) ▲채무협상(조정) 지원 ▲형사ㆍ법적 절차 지원 ▲유관 기관 연계 ▲사후상담을 통한 금융복지연계 및 서민금융제도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담팀인 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은 올해 1월~10월 31일 기준 불법 사금융 피해자 835명을 상담하고 피해자들이 보유하던 3066건의 불법 사채에 대한 추심 중단과 거래 종결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채무가 완전히 종결된 불법 채권은 2958건으로 채무종결 달성률은 96.5%에 달한다.

피해자 835명이 상담한 대출금은 55억 원, 고금리 피해액은 20억 원에 이르렀다. 복지재단은 피해자 지원을 통해 불법 사금융에 따른 부당이득금 2억 원을 피해자에게 반환하게 한 동시에 거래종결로 14억 원 규모의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 서비스는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 행위를 불법 사채업자에게 적시하고 추심 중단, 법정 금리 준수 및 거래 종결을 요구하는 등 피해 상황에 직접 개입해 신속한 해결을 꾀한다는 점에서 금융감독원 피해신고센터와 차이가 있다.

경기도 관내 25개 경찰서와 지역자활센터, 도박예방치유센터, 전통시장 등 피해신고가 접수될 만한 기관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결과 신청인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은 긴급한 피해지원을 위한 채무협상뿐 아니라 형사적ㆍ법적 절차를 지원하고 상담 종결 후에도 사후상담을 시행해 불법 추심 재발 확인, 채무조정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도민을 지원해 왔다.

이에 지난 2월 13일~10월 31일까지 신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피해지원 만족도가 평균 97.2점에 달했으며, 도 누리집에 `상식을 벗어난 추심과 이자로부터 해결책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칭찬 글과 사업 홍보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여러 건 올라오기도 했다.

불법 사금융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라면 누구나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의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또는 피해상담 전화,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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